보도자료 고창군, ‘신맛나는 일자리 페스티벌’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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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마협동조합 작성일2021.10.12 조회551회 댓글0건본문
기사 작성: 안병철 - 2020년 11월 11일 15시36분
고창군과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지난 11일 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고창군 신맛나는 일자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의 식초산업 현황과 기능성 식초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식초·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와 구인·구직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0전라북도 일자리 최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1억원을 기업과 구직자에게 환원하기 위해 빼빼로 데이날 가래떡과 함께 풍성한 구인구직 일자리 장을 펼친 것이다.
이날 10개 기업의 예상고용은 2천여명이며 군은 민선7기 10개 기업유치로 4천억원 투자와 2천여명 고용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하농원 박성희 과장은 "이벤트행사보조원 5명을 구인하려 왔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농원의 발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참바다, 배상면주가, 동우 팜투테이블, 고고홀딩스, 한결, 청정고구마연합, 금해산업, 태송, 온쿡, 엄지식품, 푸르다, 천기삼 등 관내 15개 기업을 비롯해 군보건소,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 전북과 고창군 내 일자리·복지 지원기관 13곳이 참여했다.
전주에서 고창까지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김소원센터장과 노사발전재단 전북센터 김인수 소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등은 고창의 구인구직에 더욱 열심을 냈다.
이곳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컨설팅, VR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식초홍보관, ‘신맛을 맞춰라’ 등 다양한 취업 상담·컨설팅과 식초 관련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선 일시에 다수의 참여가 집중될 것으로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30~50명 이내로 입장을 제한했다. 또 읍면별로 입장 가능 시간을 지정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기상 군수의 식초 멘트와 함께 최인규 군의회의장, 천선미 부군수, 법만 스님, 고창 청년벤처스 이윤기 회장, 고창시니어클럽 박정선 센터장, 주민자치위원회 김영창 협의회장, 이장단협의회 이영신 사무국장 등이 힘을 보탰다.
일자리를 수행하는 고창로컬잡센터는 올해 구인신청 336건에 구직신청 1,200여명, 취업알선 990명, 채용지원 569명, 동행면접 65명, 일자리 협의체와 서포터즈를 운영했다.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지역내 식품 가공 관련 업체들의 매출 신장으로 구인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단순한 취업박람회가 아닌 뉴그린을 테마로 식초·식품산업-기업을 군민들에게 알리며 일자리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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