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창 담마협동조합, 선운교육문화원 수익금 모아 장학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마협동조합 작성일2022.05.26 조회415회 댓글0건본문
12월11일, 담마북카페 매출 10% 등
청소년 50명에 1000만원 장학금 전달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건립한 선운교육문화회관(관장 법만 스님)의 운영법인 담마협동조합(이사장 법만 스님)이 12월11일 선운교육문화원 1층 담마북카페에서 ‘제1회 담마협동조합 선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담마협동조합 이사장 법만 스님을 비롯해 이사 종범 스님(미소사 한주), 선운사 총무국장 심학 스님 등 스님들과 유기상 고창군수, 한혜련 불교환경연대 교육팀장과 수상학생들이 함께했다.
먼저 진행된 1부에서는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불교환경연대 한혜련 팀장의 청소년기후학교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살아 가야 될 미래에 나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생각하며 지구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2부 전달식에는 고창군에 소재한 14개 중학교 중학생 19명과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경우 스님)에 등원 중인 청소년 31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약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물품이 전달됐다.
고창군 내 1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9명 청소년들에게 50만원씩을 수여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6명의 고창방과후아카데미 6학년들에게는 장학금 20만원씩을 지급했다, 또 25명의 청소년들에게도 도서구입을 위한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등을 지급했다.
작년에 설립된 담마협동조합은 지난해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장학회를 만들어 정식으로 장학사업을 펼쳤다. 장학생은 고창군 내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담마협동조합이 선운교육문화회관 내에서 운영중인 담마북카페 매출액의 10%와 선운사 등의 후원을 모아 조성됐다.
관장 법만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창 선운사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해왔으며 이제 선운교육문화회관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회의 내일을 밝히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담마북카페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선운사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인성을 중요시 여기며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또 자신만의 개성을 잘 개발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최초의 수도인 고창은 큰 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물로 커 나갈 것을 믿는다”며 “선운사와 법만 관장 스님이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는 고창을 위해 장학제도까지 만들어 나눔과 봉사, 자리이타의 정신을 가르쳐주셔서 군수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지윤(가평초6학년) 학생은 “장학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강의를 보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면서 속상하고 경각심을 느껴 재활용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지윤(가평초 6학년) 학생도 “환경을 잘 지키고 지구를 지켜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오늘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하고 싶은 활동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담마협동조합 이사장 법만 스님을 비롯해 이사 종범 스님(미소사 한주), 선운사 총무국장 심학 스님 등 스님들과 유기상 고창군수, 한혜련 불교환경연대 교육팀장과 수상학생들이 함께했다.
먼저 진행된 1부에서는 ‘지구를 구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불교환경연대 한혜련 팀장의 청소년기후학교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이 살아 가야 될 미래에 나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생각하며 지구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2부 전달식에는 고창군에 소재한 14개 중학교 중학생 19명과 고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 경우 스님)에 등원 중인 청소년 31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약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물품이 전달됐다.
고창군 내 14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9명 청소년들에게 50만원씩을 수여하고 중학교 입학을 앞둔 6명의 고창방과후아카데미 6학년들에게는 장학금 20만원씩을 지급했다, 또 25명의 청소년들에게도 도서구입을 위한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등을 지급했다.
작년에 설립된 담마협동조합은 지난해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장학회를 만들어 정식으로 장학사업을 펼쳤다. 장학생은 고창군 내 각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을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담마협동조합이 선운교육문화회관 내에서 운영중인 담마북카페 매출액의 10%와 선운사 등의 후원을 모아 조성됐다.
관장 법만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고창 선운사는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해왔으며 이제 선운교육문화회관을 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복지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회의 내일을 밝히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담마북카페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선운사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복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인성을 중요시 여기며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또 자신만의 개성을 잘 개발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최초의 수도인 고창은 큰 인물을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인물로 커 나갈 것을 믿는다”며 “선운사와 법만 관장 스님이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는 고창을 위해 장학제도까지 만들어 나눔과 봉사, 자리이타의 정신을 가르쳐주셔서 군수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지윤(가평초6학년) 학생은 “장학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오늘 강의를 보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보면서 속상하고 경각심을 느껴 재활용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강지윤(가평초 6학년) 학생도 “환경을 잘 지키고 지구를 지켜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오늘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하고 싶은 활동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